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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우축구회 육군참모총장기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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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 과천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권 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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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9월 07일(화) 15:14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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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ⓒ 온양신문 | |
제7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축구대회(이하 육참기)에서 아산시 대표로 출전한 천우축구회(회장 민경만)가 우승을 차지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.
제7회 육참기 축구대회는 지난 4일~5일 2일동안 공주시 우성중학교와 봉황중학교에서 육군32사단의 주최와 충남축구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.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천우축구회는 1회전에서 서산을 2:0으로 물리치고, 8강에 진출해 당진을 이기고 올라온 천안을 누르며 준결승에 올랐다. 이후 천우축구회는 금산을 4:0으로 크게 물리치며 결승에 올라 서천을 3:2로 물리쳐 우승을 차지해 충남도내의 강자로 우뚝섰다.
또한 우승을 차지한 천우축구회는 최우수선수상에 이원희 선수가 장원모씨가 감독상에 득점상(4골)에 김일채 선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. 오는 10월 16~17일 경기도 과천시에서 육군본부와 국민생활체육회의 주최, 전국축구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7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여 타 시도와 자웅을 겨룬다.
천우축구회는 2009년 아산시장기 우승, 2009 ASAN 슈퍼리그 우승, 2010 ASAN 슈퍼리그(청년부) 우승 등을 차지한 최강의 전력을 가진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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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철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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